㈜포항크루즈 제4대 대표이사에 최만달(64) 포항운하관 명예관장이 추대됐다.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5일 포항크루즈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임시이사회에서 최만달 항운하관 명예관장을 포항크루즈 제4대 대표이사로 추대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무원 출신인 최만달 신임 대표이사는 포항시 맑은물사업소장, 장량동장, 수산진흥과장, 여성가족과장,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또 현재 포항운하관 명예관장으로 재임 중이며, 국가사회발전유공 대통령 훈장, 해양수산산업발전 유공 표창, 포항시 공무원 창의부분 대상, 환경보전유공 표창 등 다수의 정부 포상 및 표창을 받는 등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최만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포항시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포항운하크루즈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윤도원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