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상권, ‘약돌돼지ㆍ오미자’ 창업희망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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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점촌상권, ‘약돌돼지ㆍ오미자’ 창업희망자 모집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1.05.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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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권구역 내 특화거리 조성으로 활성화 도모
문경 점촌원도심 약돌돼지ㆍ오미자 창업희망자 모집 안내 포스터.

문경 점촌원도심(중앙시장,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에서 문경 대표 특산품 약돌돼지와 오미자를 활용한 창업희망자를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규모는 올해 5개 점포 내외이며 오는 2025년까지 총 20개 점포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창업 1년차 점포 임차료 50%, 2년차 운영비(공공요금)을 지원하며 창업교육과 점포 인테리어(일부), 홍보마케팅 등 창업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지원기간은 창업상인 선정일로부터 2년이다.

신청자격은 각 특화거리 내 창업을 희망하는 자로서 만 19세 이상 모집공고일인 3일 기준 사업자가 없는 자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이수자, 문경시 도시재생뉴딜사업 오미자 창업교육 이수자, 문경시 관내 이주예정자를 우대한다.

최종선정절차는 26일 서류심사를 통해 모집인원의 2~3배수 내외를 선발, 면접평가를 통해 입점후보자 중 점포운영 전략 등을 종합 평가해 정식 점포 입점자를 확정한다.

문경시청 홈페이지 및 추진단 공식블로그(blog.naver.com/jcp1975)에서 제안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윤환 시장은 “약돌돼지ㆍ오미자 특화사업을 통해 점촌 상권 대표 매력요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추고 점촌 상권의 주인공이 될 창업주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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