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특별기획전 '홈메이드 : 아트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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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특별기획전 '홈메이드 : 아트메이트'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1.05.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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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토크 ‘큐레이터와 함께보는 전시, 작가와의 만남 정래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홈족을 주제로 한 회화, 설치, 영상 등 현대미술 작품과 DIY 콘텐츠로 구성된 기획전시를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홈메이드 : 아트메이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마음의 안식처’이자 ‘휴식의 공간’인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홈족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 스스로 ‘나다운(being myself)’문화를 만들어 봄으로써 지쳐있던 일상에 활력과 따뜻한 위로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기획 전시이다.

⟪홈메이드 : 아트메이트⟫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작가와의 뜻깊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아트토크’도 준비했다.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작가와의 만남 정래순’은 회화 작업을 하는 정래순 작가와 아티스트 토크 시간을 마련한다.

⟪홈메이드 : 아트메이트⟫의 ‘홈is’코너에서 정래순 작가는 일반적인 집의 모습을 통해 그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업을 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약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트토크는 사전예약 없이 현장참여로 진행되며, 코로나 예방 수칙에 의해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관람객의 개인위생수칙 체크 및 전시물의 정기적인 소독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예술인들에게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시 관계자는 “슬기로운 집콕생활 준비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메이드 : 아트메이트⟫에서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일 ‘큐레이터와 함께 보는 전시’에선 서은선 독립큐레이터가 ⟪홈메이드 : 아트메이트⟫의 전시 해설 및 뒷이야기를 들려주고, 관람객과 함께 전시장을 돌며 소통하고 질의시간도 따로 가졌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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