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22일부터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카카오톡 채널은 전 국민이 사용하는 메신저인 카카오톡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누구나 손쉽게 카카오톡에서 ‘김천시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고 치매안심센터 소식 및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시는 카카오톡 채널 개설 홍보를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채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김천시치매안심센터 채널을 추가하고 “안녕하세요” 메세지를 보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진행 기간 동안 매월 선착순 2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소식 및 치매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1대1 채팅 기능을 활용해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 ‘슬기로운 기억력 생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인지 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시장은 “카카오톡 채널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채널에 가입해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소식과 정보제공으로 서비스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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