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쇼핑몰 ‘문경사랑 새재장터’와 새재직판장 등에서 농ㆍ특산물 설 명절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농가를 돕고 문경시 농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위해 마련됐다.

이달 14일부터 오는 2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문경새재 직판장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상ㆍ하행선 휴게소 농ㆍ특산물직판장 등 오프라인 매장 3개소와 ‘문경사랑 새재장터’ (http://www.saejaemall.com) 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할인 기간 동안 명절 선물에 적합한 사과, 오미자청, 버섯 등 문경에서 생산되는 약 45종의 우수한 농ㆍ특산물을 기존 판매 가격보다 7%~2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게 된다.

또 할인 품목 외에도 온라인쇼핑몰에는 약 200종, 오프라인 매장에는 약 500종의 문경시의 우수한 농ㆍ특산물이 항상 전시ㆍ판매되고 있어 2020년에는 약 27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문경시 농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함광식 유통축산과장은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문경시 농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문경사랑 새재장터’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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