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3대 분야ㆍ18개 핵심추진과제에 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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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은 3대 분야ㆍ18개 핵심추진과제에 역량 결집"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1.01.12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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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2021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시정 운영 방향에 따른 핵심 추진 업무 공유

포항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강덕 시장의 시정연설과 지난 4일 신년기자간담회에서 밝힌 시민행복, 경제활력, 도시환경 3대 분야에 대한 시정 운영 방향을 반영한 각 실ㆍ국별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회로, 12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 대상을 최소화하는 대신 실시간 영상중계를 통해 각 실ㆍ국별 업무추진방향 및 핵심추진사업을 전 직원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 시장은 전체 보고국에 대한 핵심추진 사업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적극적이고 신속한 시정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이차전지, 바이오ㆍ헬스산업, 수소연료전지 등 미래신산업에 대한 확실한 우위선점 및 적극적 투자유치와 함께 핵심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강소기업 등이 사업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 단단히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등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심을 핵심관광 거점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며, 정주여건 개선, 그린웨이 확장, 도시재생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환동해해양복합전시센터, 환호공원 특급호텔유치, 동해안대교 건설 등 인프라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포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시민행복을 위해, 경제활력을 위해, 도시환경을 위해」 3대 분야 18개 핵심추진과제 시행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굳은 다짐을 밝혔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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