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주요 핵심사업 현장 방문…2030 실무자 '역량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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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주요 핵심사업 현장 방문…2030 실무자 '역량 UP'
  • 윤도원 기자
  • 승인 2021.01.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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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둘러보며 시정성과 극대화
- 포항 바이오산업의 잠재력 체감

이강덕 포항시장과 미래 시정발전을 이끌어갈 NEXT 2030(7급 실무자) 20명이 주요 핵심사업 현장들을 방문했다.

11일 현장 방문은 포항의 미래를 견인할 2030(7급 실무자)들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판을 열어갈 산업 바이오ㆍ헬스케어산업의 핵심기업과 K-바이오의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를 둘러봄으로써 역량을 강화하고, 포항의 미래 100년 밑그림을 통해 시정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지난해 11월에 준공한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해 신약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3ㆍ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방문해 신약ㆍ반도체ㆍ신소재ㆍ신재생 에너지 개발 과정을 견학했다.

이어 포항테크노파크를 방문해 미래 그린백신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벤처기업을 방문하는 등 포항의 바이오산업 전문인력과 연구 인프라를 직접 보며 K-바이오를 이끌어 갈 포항 바이오산업의 잠재력을 체감했다.

이강덕 시장은 “바이오ㆍ헬스케어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주도권을 차지할 대표적인 신산업”이라며, “바이오산업 현장을 2030 젊은 실무자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포항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직원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4일 시정의 허리인 Key-Point(중간관리자, 6급 팀장) 20명과 함께 주요 핵심사업 현장인 에코프로BM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바 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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