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층엔 추억과 향수, 청년들엔 순수한 감성 선사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8090 추억 소환 ‘레트로! 불타는 청춘콘서트’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웅부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레트로! 불타는 청춘콘서트’는 패션,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고 있는 레트로 열풍에 맞추어 중장년층 관객들에게 소중한 옛 추억과 향수를, 청년들에게는 순수한 감성을 선사할 수 있는 공연이자 8090년대를 주름잡았던 스타들의 최고 히트곡과 재미있는 입담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80년대 여자 솔로 중 댄스실력, 가창력, 외모를 갖춘 최고의 댄스가수 김완선, 빼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싱어송 라이터로 왕성한 활동을 했던 양수경, 수많은 히트곡과 다양한 활동을 한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 전영록, 한국의 마이클 잭슨으로 불리던 실력파 댄스가수 박남정과 세계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데이빗 샌본이 인정한 천재 색소포니스트 대니정과 개그콘서트의 레전드 심현섭의 입담으로 진행된다.
80~90년대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던 대중 가요계의 전설들을 소환해 그때 그 시절 추억을 자극하는 대중성 높은 가요들의 멜로디 속에서 복고풍 감성에 흠뻑 젖는 공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레트로! 불타는 청춘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공연 관람 입장 전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윤도원 기자